삼성전자, 우리는 정말 ‘갤럭시 회사’를 알고 있을까
많은 사람에게 삼성전자는 ‘갤럭시를 만드는 회사’입니다. 손안의 스마트폰, 거실의 TV, 주방의 냉장고까지 삼성의 얼굴은 대부분 우리가 매장에서 직접 만질 수 있는 물건들입니다. 그런데 2024년 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 위로 밀어 올린 힘은, 정작 소비자가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서 나왔습니다.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, 서로 다른 층위에서 굴러가는 ‘두 개의 삼성’을 … 더 읽기